내수면 양식을 이끈다, 뱀장어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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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양식을 이끈다, 뱀장어 양식 내수면 양식 총 생산액의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뱀장어 양식은 자체 민물장어 양식 수협이 형성될 만큼 내수면 양식에서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양식 현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인공종묘 생산이 되지 않은 된장어의 특성 때문에 자연산 치어 체중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심하였으며 또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교역을 제한하여 종 보존을 하고 있는 사이티스에 곧 민물장어류가 등재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 앞으로 실뱀장어의 거래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연산 채집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극동산 실뱀장어 대신 동남아산 실장어가 수입되고 최근 완전 양식 기술이 개발되면서 뱀장어 양식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내수면 양식 산업의 부활을 알리는 뱀장어 양식 그 가능성을 만나봅니다. 01생태적특징 뱀장어는 담수에서 성장해 성숙하게 되면 깊은 바다에 내려가서 산란 번식하는 강화성 어류인데요. 학명이 앙길라 자포니카인 종을 뱀장어라고 부르고 있으며 그 이외의 종은 민물장어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뱀장어는 전 세계적으로 인도양과 태평양에서 사는 열대종과 북 대서양과 남태평양에 사는 온대종으로 분류됩니다. 이 중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에 주로 서식하는 극동산 뱀장어는 괌 남동쪽의 심해에서 5월부터 10월에 걸쳐 산란 부화하고 쿠로시오 해류를 따라 부유 생활을 하다 육지 가까이에 기수 지역에 와서 몸 길이 5에서 칠 센티미터의 투명한 실뱀장어로 변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월에 제주도와 전남을 시작으로 전북 충남 경기도 순서로 5월까지 채집한 실뱀장어를 양식해 왔습니다. 반면 점점 체집량이 줄고 있는 극동산 실뱀장어를 대체하기 위해 수입되는 동남아산 실장어는 필리핀에서 채집된 열대상인데요. 치어일 때는 색상이 극동상과 흡사하고 맛 또한 극동산과 크게 차이가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02양식현황과 시스템 뱀장어 양식장은 비교적 치아 확보가 쉬운 전남과 전북 충남과 경기에서 많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양식 시스템으로는 시설비가 비교적 적게 드는 지수식이 70퍼센트 초기 시설비 부담은 크지만 생산량은 네다섯 배 정도 많은 고밀도 순환여과식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수식 사육지는 사육벽 사료 공급장 휴식장 주 배수구 침전지 등을 갖춰야 하는데요. 이 외에도 사료 공급장 부근과 휴식장 안에서는 수차를 달아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또 사육지 바닥은 경사를도 수확이 쉽도록 하고 사육지 벽은 수면에서 50센티미터 정도 높게 하며 사육 환경은 수온 29도 피에이치 4.5에서 6.5 용존산소 1리터당 오피피엠 이상으로 맞춰줍니다. 2천년대 들어 각광받기 시작한 고밀도 순환여과식 사육은 사육 용수를 사육조와 여과조 사이로 순환시키고 사육지에서 더러워진 용수를 여가조에서 정화시켜 장시간에 걸쳐 용수를 교환하지 않고 고밀도로 사육시키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연간 15톤 생산을 기준으로 할 경우 660에서 1천 제곱미터의 수 면적을 필요로 하며 사육지의 개수와 면적은 될 수 있는 대로 소형화해 개수를 많이 만들어 관리하기 쉽도록 합니다. 사육조는 실뱀장어의 경우 수심을 사십에서 칠십 센티미터로 하고 성만지는 얕은 곳이 칠십에서 팔십 센티미터가 되게 하며 사육 수온은 실뱀장어 이십구에서 30도 성만은 이십팔에서 삼십이도로 맞춰줍니다. 또 사육지 바닥은 경사가 있게 하여 배수할 때 찌꺼기 배출이 잘 되도록 설치하며 수질 관리를 위해 사료 공급장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김봉래 박사 국립수산과학원:양식시스템별 장단점? 지수식의 경우에는 시설 투자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수질 사육 환경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된다는 단점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순환여과식은 후처리를 기계적인 장치에 의해서 수질 관리가 유지되기 때문에 노동력이 적게 들고 고밀도 사육이 가능해서 그 생산량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은 운영 방법과 사육기술을 충분히 익히고 도전해야 실패의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03양식방법 뱀장어 양식 과정은 지수식과 고밀도 순환여과식 모두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되는데요. 그 첫 걸음은 실뱀장어 확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국내에서 채집되는 자연산 실뱀장어는 20퍼센트 정도이며 나머지 80%는 외국에서 수입하여 양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채집된 극동산 실뱀장어를 양식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뱀장어 채집 시기에 맞춰 중간 유통을 통해 확보하는데요. 반면 수입되는 치어의 경우에는 전문 수입업체에 수입을 의뢰하고 국립수산과학원의 이식 승인을 신청한 후에 수산물 품질관리원에서 검역을 받아야만 양식장에 입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로로 수입된 실뱀장어와 실장어는 양식장에서 6개월 이상 키워 국내산으로 인정받아 판매되고 있습니다. 뱀장어 양식 과정은 입식 실뱀장어 순치 배합 사료 전환 분양 및 선별 수질 관리 그리고 성만 사육 관리로 나눠 진행되는데요. 입식은 구입한 실뱀장어를 약욕한 후 선별해 입식합니다. 이후 실뱀장어 잎붙임 과정을 통해 먹이와 장소 시간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데요. 이때 사육지의 수질 관리를 위해 적정량의 환수를 실시합니다. 배합사료 전환은 입부침 사료 후 10일 전후에 배합 사료로 혼합 전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방법은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연구해 보급한 실뱀장어 사료 공급 프로그램에 따라 전환하면 됩니다. 분양 및 선별은 총 네 번에 걸쳐 진행되는데요. 40에서 50일 90에서 11일 180에서 2010일 사이에 대중소로 크기에 따라 선별해 양성하고 마지막 4차 선별에서 뱀장어 1킬로그램당 20에서 50 그램 평균 두 마리에서 다섯 마리 정도가 되면 출하할 수 있습니다. 뱀장어 성만 사육 관리에 있어서는 먹이 공급과 환수가 가장 중요한데요. 먹이 공급은 사육량 수심 수온 뱀장어 상태 등을 고려해 공급하고 환수는 사료 공급 후 세네 시간 후에 사료 투여량 수질 상태 등을 고려해 실시하도록 합니다. 김봉래박사 국립수산과학원:뱀장어 양식 시 주의할 점? 아 뱀장어 양식은 종묘 가격에 따라서 출하 가격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해서 고가인 실뱀장어와 저렴한 동남아산 실장어 두 종의 품종 중에 한 종을 신중하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양식에 도전하기에 앞서서 한 일 년 정도를 양식 기술 교육이나 현장 체험을 통해서 뱀장어 생태와 양식 기술을 충분히 습득한 후에 양식에 도전하시길 권장합니다. 04유통 현재 유통 경로는 인근 대도시와 대형 식당에 직접 판매 10퍼센트 브랜드화를 통한 계통 출하 판매 20퍼센트 그리고 8월 유통업체를 통해 70퍼센트의 비율로 전량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 뱀장어는 민물장어 생산자 협회 민물장어 양식수협 등 다양한 협회들이 잘 구축돼 있어 생산 양식 유통 가공 판매까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충환대표 뱀장어 양식어가:뱀장어양식 전망은? 민물장어 양식은 저렴한 동남아산 실뱀장어 입식이 늘고 양식 기술이 보급되면서 종묘와 석만이 수급이 안정되고 한국 내수면 양식단체 연합회 민물장어 생산자 협회 민물장어 양식수협 등 다양한 단체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유통센터가 구축되면 생산과 판매가 원활해져 민물장어 양식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고단백질을 가진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으로 매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뱀장어 양식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종묘 수급에 있어 동남아산 실장호가 수입되고 있으며 최근 뱀장어의 완전 양식 기술 연구에 성공하면서 대량 인공종묘 생산에 의한 안정적인 종묘 생산 공급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머지 않은 장르에 인공 종묘의 대량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종묘 수급으로 뱀장어 양식의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속적인 수요로 전 국민의 보양 수산물로 인기가 높아 고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뱀장어 양식에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