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1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예보·속보

수산과학기술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연구기관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속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1/31∼02/06)
작성자 작성일 1999-01-30 조회수 1,088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5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대마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어, 삼치를 주 대상으로 총 12,266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220% 증가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0∼15℃ 이상의 조밀한 수온대가 나타나 는 제주도와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월동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 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정어리, 전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47통이 동해 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32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69%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기 선권현망어업은 지난주에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168통이 거제도 주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625톤을 어획하였으며,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7%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에도 멸치어업은 표면수온이 10℃ 이상의 조밀한 수온을 나타내는 거제도 주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월동을 위하여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 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9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67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중심어장은 갈치와 참조기를 대상으로 소흑산도 주변 해역에서 폭 넓게 형 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38척이 출어하여, 총 509톤을 어획함으로서,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3% 증 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 해역에서 총 128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60%), 도루묵(11%), 청어(4%), 소형명태(3%) 등을 대상으로 약 71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보다 22% 감소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 서방해역, 그리고 파랑초 일부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강달이, 홍 어, 넙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연안에서는 가자 미류 및 도루묵을 주대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 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12척이 일향초∼제주도∼파랑초간 해역 에 출어하여 갈치, 밴댕이, 병어, 참조기, 아귀 등을 대상으로 총 507톤, 척당 4.5 톤을 어획하여, 척당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의 연 309척 출어, 총어획량 3,829 톤, 척당 12.4톤과 비교하면, 척당어획량은 64%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에 의한 어군의 남하로 제주 도 서방역에서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병어, 밴댕이 등 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103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1,829톤을 어획함 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4%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조업 중심 어장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말쥐치, 병어 등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말쥐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여수와 목포에서 4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75%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중심어장은 10∼15℃의 조밀한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연안인 제주 도∼대마도 간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고등어, 갈 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073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61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보다 72%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동해 남부 연안측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울릉도연안 및 동해 중부 연안측에서는 지난해 여름∼가을철에 발생한 소·중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부분적인 조업이 이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연승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으며, 자망어선은 3척이 출어하여 약 15kg의 명태를 어획하였습니다. 명태의 산란을 위한 남하회유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와 평년비 고수온 현상으로 인하여 어장이 형성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하여 해황 및 자원상태의 추이를 면밀히 주시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명태 의 어황은 당분간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포항 및 감포 연안 해역에서 연 105척이 출어하여 약 137톤을 어 획하였습니다. 한류역의 확장과 함께 꽁치의 남하회유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으나, 평년에 비 하여 표층수온이 높아 어기가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동해남부 해역에서 꽁치의 남하회유군을 대상으로 당분간 계속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