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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02/07∼02/13)
작성자 작성일 1999-02-06 조회수 1,005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6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소흑산도 남부∼제주도 간 해역과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정어리, 고등어, 전어를 주 대상으로 총 7,10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79% 증가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 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0∼16℃ 이상의 조밀한 수온불연속대가 나타나는 소흑산도 남부∼제주도 주변∼대마도 간 해역에서 월동회유하는 어군 을 대상으로 어장이 폭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정어 리,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32통이 동해 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25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71%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기선권현망 어업은 지난주에 통영과 사천에서 87통이 거제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44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8%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에도 멸치어업은 표면수온이 10∼13℃ 의 조밀한 표면 수온불연속대를 나 타내는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권현망어업의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에 서 월동을 위하여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의 어장이 형성될 것 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9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38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기타 조기류를 대상으로 소흑산도∼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 에서 연 21척이 출어하여, 총 159톤을 어획하였으나,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 에 비해 31%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 안 해역에서 총 10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58%), 소형명태(5%), 도루묵(4%), 청 어(2%) 등을 대상으로 약 43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보다 23% 감소 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 서방해역, 그리고 파랑초 일부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강달이, 홍 어, 넙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연안에서는 가자 미류 및 도루묵을 주대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 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장항,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444척이 흑산도∼파랑초간 해역에 출어하여 강달이, 병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총 4,268톤, 척당 9.6톤을 어획하여, 척당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의 연 223척 출어, 총어획량 2,166톤, 척당 9.7톤과 비교하면, 척당어획량은 평년과 비슷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에 의한 어군의 남하로 제주 도 남방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밴댕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94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1,387톤을 어획함 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조업 중심 어장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병어, 갈치 등 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여수와 목포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210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중심어장은 10∼13℃의 조밀한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서남부 연안 해역과 파랑초 이남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조피볼락, 갈 치, 오징어,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689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52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보다 114%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동해 남부 연안측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울릉도연안 및 동해 중부 연안측에서는 지난해 여름∼가을철에 발생한 소·중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부분적인 조업이 이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명태 연승 및 자망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명태의 자원량 감소와 고수온 현상으로 지난주에는 어장이 형성되지 않았습니 다. 이번주 부터는 명태의 산란은 위한 남하회유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황 은 평년에 비하여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포항 및 감포 연안 해역에서 연 67척이 출어하여 약 66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꽁치의 남하회유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년에 비하여 표층수 온이 높아 어기가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도 동해남부 해역 에서 꽁치의 남하회유군을 대상으로 당분간 계속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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