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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02/14∼02/20)
작성자 작성일 1999-02-12 조회수 1,057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50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동해남 부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삼치, 고등어, 정어리를 주 대상으로 총 675톤을 어 획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0∼15℃의 조밀한 수온대가 나타나는 제 주도 주변해역에서 월동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폭 넓게 형성되겠습니 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정어리,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25통이 동해 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17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기선권현망어업은 지난주에 통영과 마산, 사천에서 142통 이 남해동부연안해역에 출어하여 52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에도 멸치어업은 표면수온이 10℃ 이상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연안 중부 해역과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권현망어업의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남부해역에 서는 월동을 위하여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의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1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05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조기류를 대상으로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파랑초∼제 주도 간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47척이 출어하여, 총 597톤을 어획하였으나,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1%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연안 해역에서 총 83척이 출어하여 도루묵(19%), 가자미류(15%), 새우(7%), 청어(5%), 소형명태(3%) 등을 대상으로 약 22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보다 82% 감소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폭 넓게 형성되겠으며, 새해중부 근해 일부에서도 어장이 형성되겠습니 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갑오징어, 보구치, 홍어, 꽃게 등이 되겠습 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 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81척이 흑산도∼제주도∼파랑초 남부 해 역에 출어하여 갈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총 192톤, 척당 2.4톤을 어획하여,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8%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주변 및 서남방해역에서 산발적으로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밴댕이, 갈치, 참조기, 꽃게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37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675톤을 어획함으 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조업 중심어 장은 제주도 서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병어, 참조기 등 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여수와 목포에서 39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8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8%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어장은 10∼15℃의 조밀한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연안해역 일대에 서남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삼치, 갈치 등이 되겠 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316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33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보다 14%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수온의 하강으로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는 동해 남부 연안측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울릉도연안 및 동해 중부 연안측에서는 지난해 여름∼가을철에 발생한 소·중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부분적인 조업이 이루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는 명태 연승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자망은 65척이 출어하여 약 7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비 14%의 저조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명태의 자원량 감소와 고수온 현상으로 계속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명태의 산란은 위한 남하회유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포항 및 감포 연안 해역에서 연 50척이 출어하여 약 60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꽁치의 남하회유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년에 비하여 표층수 온이 높아 어기가 늦게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주에도 동해남부 해역 에서 꽁치의 남하회유군을 대상으로 당분간 계속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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