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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05/02∼05/08)
작성자 작성일 1999-04-29 조회수 1,046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4.18∼4.24) 부산에서 연 201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정어리, 눈퉁멸을 주 대상으로 총 1,757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6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5℃이상인 대마난류수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 등어, 정어리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29통이 동해남부해역에 출어하여 64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8% 감소한 어황을 보였 습니다. 금주에는 15℃ 내외의 수온대를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에서 접안내유하 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의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5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833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밴댕이를 대상으로 소흑산도와 파랑초사이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 수에서 연 44척이 출어하여 총 28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 해 24%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 해역에서 연 79척이 출어하여 도루묵, 가자미류, 명태, 대구 등을 대상으로 약 97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에 비하여 50% 감소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 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폭넓게 형성되 겠으며, 서해 중부에서도 어장이 일부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밴댕이, 병어, 보구치, 가자미, 강달이, 홍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 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및 명태를 주대상으로,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및 도루묵 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장항,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243척이 서해중부∼파랑초 남 방해역에 걸쳐 폭넓게 출어하여 강달이, 갈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총 1,730톤, 척당 약 7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5% 증 가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산란회유하는 어군을 주 대상으로 서해 연안 및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강달이, 참조기,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19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448톤을 어획 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3%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 심어장은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밴댕이, 갈치, 병어 등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 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밴댕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한 주간 목포에서 4척의 유자망어선이 출어하여 약 3톤을 어획하였 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9%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의 유자망어업의 어장은 남해 연안∼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남 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삼치, 조기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235척이 동해 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여 약 13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57% 증가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 다. 연안 수온의 점차적인 상승으로 인하여 지난해 가을에 산란된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동해남부연안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연승어선은 159척이 출어하여 약 3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86% 증가된 어황을 나타내었고, 자망어선은 253척이 출어하여 약 75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127% 증가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외해로부터 명태의 접안회유가 진행되면서 어황이 순조로워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거진을 중심으로 한 동해 중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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