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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07/11∼07/17)
작성자 작성일 1999-07-09 조회수 1,011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9.6.27∼7.3) 부산에서 연 57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서 남부∼제주도∼거제도간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몽치다래 등 을 주 대상으로 총 476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보다 8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수온이 21℃내외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와 전갱이 등이 되겠 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총 313통 이 출어 조업하여 321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6% 감소하였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12척이 동해남부연안에 출어하여 15톤을 어획하였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2%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 니다. 금주의 멸치어업은 21℃전후의 수온대를 나타내는 남해중부∼거제도 간 해역에서 접안내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권현망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 다. 한편, 자망어업의 경우, 동해남부연안해역에서 어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10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 하여 총 141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5%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심어장은 갈치와 가자미를 대상으로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30척이 출어하여 총 109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10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명태, 청어 등을 대상으로 약 55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72% 감소된 어획 수준을 나타 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형성되 겠으며, 서해 중부 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 상 어종은 갈치, 가자미, 새우류, 오징어, 보구치, 붕장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및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88척이 서해중부∼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하여 밴댕이, 병어, 갈치, 강달이, 갑오징어 등을 주 대상으로 총 472 톤, 척당 약 3톤을 어획함으로써,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9% 감소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의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강한 조류로 인한 활발한 수직 혼합에 의해 주변보다 낮은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제주도 북부, 진도·흑산도 해역과 태안반도 근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병어, 갈치, 삼 치, 밴댕이,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5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114톤을 어획 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중 심어장은 제주도 서남부 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 어, 멸치 등이었습니다. 금주에도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 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갈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007척이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40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서 10%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연안 수온이 점차 상승하므로서 우리나라 동해안 전 해역이 오징어의 서 식 적수온인 17∼20℃를 나타내고 있어 지난해 가을∼겨울에 태어난 오징어 의 북상회유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주에도 동해 중·남부연안 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자망 어선은 111척이 출어하여 약 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64% 감소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주에도 명태어업은 거진을 중심으로 동해 중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에 꽁치유자망어업은 258척이 출어하여 약 38톤을 어획하였으나, 평 년에 비하여 21% 감소한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연안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대부분의 연안에서 2∼3℃ 높아 꽁치의 북상회유가 평년에 비하여 약 2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점차 풍어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다음주에도 중심어장은 속초이북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 중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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