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진흥원 남해수산연구소에서는 3월 28일(화) 남해안 주요양식 품종인 굴 양식의 안정적 생산과 인공종묘생산기술에 관한 워크숍을 국립수산진흥원 및 소속기관(40명), 굴 양식어업인 및 관련업계(60명), 언론기관(3개소 : 여수 KBS, KBC, 수산경제신문), 대학(9명), 수산기술관리소(25명) 그리고 시·군 관 계자(8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국립수산진흥원장의 축사(증식부장 대독)에 이어 남해수산연구 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패류 양식장에서의 지속적 생산을 위한 최적생산기술 개 발" 수산특정연구개발사업 기획과제의 설명 및 토론회와 함께 남해안 중부, 동 부해역의 굴 자연채묘 특성, 자연산 모패 및 유생의 건강도와 자연채묘, 패류 유생사육을 위한 먹이생물 대량 배양기술, 그리고 굴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과 응용 등 총 7편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굴 종패의 안정적 수급에 의한 양식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굴 인공종묘생산기 술개선 보급에 관하여 굴 양식어업인과 유관기관과의 진지한 토론이 있었으며, 굴 모패관리와 양식장 정화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어업인들의 인식제고와 금후 수산기술관리소의 지도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