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로 들어서면서 밤낮 온도차이가 극심한 상황입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관상어(민물/열대어)들의 경우 이런 급격한 온도변화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어제까지 멀쩡하던 수초가 몽땅 녹거나, 물고기의 경우 식욕 부진, 점액질 벗겨짐, 체색 변화 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원인이 수질의 갑작스런 pH의 변화에 있고, pH의 변화 원인은 수온의 급격한 온도 스윙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1. 실제 수질의 급격한 수온 오르내림이 물의 pH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2. 그러한 pH의 변화가 생물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한 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