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자료속보 980923(제 1544호) <제주도 남부연안 염분변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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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1998-09-23 | 조회수 | 4,037 | |
1. 1998년 9월 23일 10시 남제주 배양장에서 조사한 남원연안의 염분은 34.16으로 저염분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입니다.
2. 금년 제주도 남부연안에서 염분이 가장 낮았던 때는 9월 2일 남원에서 27.21, 표선에서 25.5였고,
수온은 26도였으나 수산생물에 아무런 피해가 없었습니다. 마라도에서는 9월 13일 27.9로 제일
낮았습니다.
3. 아래 그림은 6월 7일 이후 오늘까지의 남제주군 남원 연안 염분변동 상화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제주도 남부연안의 염분값은 비중계로 측정하여 환산한 염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제주도 남부연안은 금년 여름에 1996년 여름보다 더 저염분의 징후가 컸는데 평년치보다
약 5정도 낮았으며 수온은 평년치와 비슷했습니다. 염분이 25.5인 경우에도 수산생물에 아무런
피해가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염분이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저염분 현상에
대한 우려가 없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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