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어황예보(01/12-01/18) - 어업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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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1997-01-10 | 조회수 | 1,397 | |
** 대형선멍어업
금주 대형선멍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 17-20'C의 분포를
나타내고 있는 남해연안측과 소흑산도에서 제주도사이의 해역
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 방어등이
되겠읍니다. 어황은 평년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9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
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소흑산도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1,477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12%
감소하였읍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 연 14척이 출어하여 170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
과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32% 감소하였읍니다.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 17-20'C의 분포를
나타내는 일향초와 소코트라 사이의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보구치등의 조기류가 되겠고,
서해중부의 격열비열도 부근에서도 넙치와 가오리류를 대상
으로 부분적인 어장의 형성이 예상됩니다. 어황은 순조로울것
으로 예상됩니다.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 한 주간에 총 51척이 강원도 및
경북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약 26톤을 어획하여 평년같은
기간에 비하여 81% 감소한 어황을 보였읍니다.
금주의 어장은 강원도 속초에서 경북 축산연안해역에 걸쳐
형성되겠으며, 강원도 연안에서는 소형명태와 가자미류를 주
대상으로, 죽변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 및 잡어
를 주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고, 어황은 평년 수준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근해안강망어업
지남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443척이 제주도 및 파랑
초 남방해역에 출어 총 4,810톤, 척당 11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24% 감소된 어황을 보였읍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 15'C를 중심으로 수온전선대가
밀집하여 있는 소흑산도와 일향초 남쪽에서 넓게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조기류, 갈치, 아귀, 고등어,
병어등이 되겠고,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
으로 전망됩니다.
**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남해, 통영, 마산에서에서 연 185통의 멸치권현망
어선이 출어하여 770톤을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46%가 증가하였읍니다. 한편 멸치자망어업은 기장
에서 15척의 어선이 94톤을 어획하였읍니다. 평년의 같은 기간
에는 어획량이 없었읍니다.
멸치어업의 주 어장은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자망어업은 기장 연안해역에, 권현망어업은 가듣고-남해안
사이에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상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536척이 경북연안, 울릉도 주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약 1,266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 감소
하였으며, 지남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51% 증가한 어획 수준을
보였읍니다.
한류세력이 확장함에 따라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로 동해중부
해역에서는 분포밀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장기갑 이남의 동해
남부해역에서 연안측에서 형성되겠으며 어황은 평년수준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여수에서 연 162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소코트라주변해역과 제주도 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4,869톤을
어획하므로써,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398% 증가
하였읍니다.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해역에서 월동중인 갈치, 병어
등을 주 어획대상으로 하여 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읍니다.
어황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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