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73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와 대마도 주변해역 에 주로 출어하여 총 4,559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 은 7%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 14℃ 내외의 난류세력 영향을 받 고 있는 남해안의 소흑산도∼제주도∼대마도 사이의 넓은 해역에 걸쳐서 형성되 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병어,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14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소흑산도 남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376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65%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5척이 출어하여 23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과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89%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소흑산도에서 소코트라 사이의 해역에 표면 수온 10℃를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수온전선대 부근에서 형성되겠 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보구치 등의 조기류가 되겠습니다. 서해중부 해역에서도 홍어, 가자미 등을 어획대상으로 하여 부분적인 어장의 형성이 예상됩 니다.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 한 주간에 총 123척이 강원도 및 경북 연안해역 에 약 53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9% 감소한 어획수준을 나타내 었습니다. 동해안 연안 저어자원의 내유량 감소로 어획량 수준이 평년에 비하여 계속 저조합니다. 금주에도 강원도 연안에서는 소형명태, 가자미류 및 황볼락을 주 대상으로, 축산을 중심으로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와 잡어를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고 어획량은 평년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93척이 제주도 및 파랑초 남방해역에 출 어 총 396톤, 척당 4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6% 감소 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 10℃를 중심으로 형성된 수온전선대 주변해역인 파랑초(소코트라)연안을 중심으로하여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를 비롯한 강달이, 아귀, 병어, 밴댕이, 가자미 등이 되겠습 니다. 전반적인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주간 통영, 남해, 마산에, 사천에서 연 138통의 멸치권현망 어선이 출어하여 398톤을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2% 감소하였 습니다. 한편,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111척의 어선이 출어하여 341톤을 어획하 므로서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6%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멸치어업은 전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고온상의 수온을 보이는 거제도 주변 해역에서 권현망어업의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표면수온 14℃ 내외의 분포를 보이 고 있는 동해남부 해역에서 자망어업 또한 이루어지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120척이 경북 감포이남 연안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약 100톤을 어획하므 로서 전년비 163% 증가, 평년비 68% 감소한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를 보이고 있는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금주에도 구룡포, 감포 이남의 동해남부 연안과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어획량은 평년수준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35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소코트라 주변해역과 제주도 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1,167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162%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대형트롤어업의 주 어장은 표면수온 14℃ 이상의 난류세력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말쥐치, 갈치, 병어 등을 주 어획대상으로 하여 형성되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