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7.9.21∼9.27) 부산에서 연 17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와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3,395톤을 나타내었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1%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2-24℃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해중부해역과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와 전갱이, 그 리고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97.9.21-9.27) 부산과 인천에서 33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 망어선이 출어하여 총 1,489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58% 증가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갈치를 대상으로 일향 초와 파랑초 사이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 업은 여수에서 연 4척이 출어하여 63톤을 어획하였고,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20%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기선저인망어업은 일향초와 파랑초 사이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 해중부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조기, 갈치 그리고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 한 주간에 총 116척이 강원도 및 경북 연안 해역에서 약 120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2%의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명태(소형명태 포함) 33.8%, 도루 묵 8.6%, 가자미류 11.4%, 잡어 45.3%로 전주와 비교하여 보면(소형명태 포 함)의 어획비율이 증가한 반면 잡어의 어획비율은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에도 강원도 연안에서는 명태, 소형명태, 가자미류, 도루묵을 주 대상으 로,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및 잡어(청어 등)를 주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장항, 목포, 여수에서 연 464척이 154, 218, 219, 221, 228, 230, 231, 238, 240, 250,해구에 출어 총 4,830.6톤, 척당 10.4톤을 어획하 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연 228척이 출어 총 2,744.7톤, 척당 12.0톤을 어 획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수온 22-23℃를 중심 으로 한 소코트라와 일향초 사이에서 넓게 이루어지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 치를 비롯하여 조기류, 강달이, 오징어,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전반적 인 어황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97.9.21∼9.27)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 마산, 남해에서 540척 의 어선이 출어하여 246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 은 45%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2∼23℃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중 동부 연안역에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3,514척이 동해 중·남부연안 해역에 출어하여 약 9,193톤을 어획하 므로서 평년비 197%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시작되었으며, 다음주에도 동 해안 중·남부어장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워지겠고 어황은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97.9.21-9.27) 부산에서 19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929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22% 감소하였 습니다. 중심어장은 서해남부해역에서 고등어와 참조기를 대상으로 이루어졌 습니다. 금주의 유자망어업의 어장은 표면수온이 19-21℃의 범위를 나타내는 일향 초와 소흑산도 북부해역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화 참조기, 그리고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