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예보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주간어황예보(02/01~02/07)
작성자 작성일 1998-01-30 조회수 895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27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 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어, 전갱이를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5,527톤을 나타내어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표면 수온이 16∼17℃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 역에서 월동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하여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삼치, 말쥐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사천에서 70척의 어선이 남해동부연 안해역에 출어하여 270톤을 어획하였고, 총어획량은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해 57%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17척의 어선이 출어조 업하여 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5%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5℃ 내외의 조밀한 수온전선대를 나 타내는 남해중동부 연안역에서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동해 남부 해역에서도 월동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멸치자망 어장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25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969톤을 어획하였으나,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감소하 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갈치를 대상으로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폭넓게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30 척이 출어하여 31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21%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의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소흑산도 주변 해역과 제주도 서방 해 역, 그리고 파랑초간에 걸쳐 폭넓게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 해역에서도 일 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말쥐치 등이 되 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 한 주간에 총 79척이 강원도 및 경북 연안해역에서 약 136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한 어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도루묵 1%, 가자미류 25%, 임연수어 59% 등으로 지난주에 비하여 임연수어의 어획량이 증가하였고, 명 태 및 도루묵의 어획량은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에도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도 연안에서는 소형명태, 가자미류, 임연 수어, 도루묵을 주대상으로,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및 잡어를 주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332척이 흑산도 서부∼제주도 주변 및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 총 2,516톤, 척당 8톤을 어획하였으나, 척당 어획량 은 평년에 비해 31% 감소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수온전선이 밀집한 지역인 파랑초 주변 해역 을 중심으로 넓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아귀, 우럭,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127척이 동해 중·남부연안 해역에 출어하여 약 179톤을 어획하므 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가을 및 겨울 발생군인 대형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어 동해안에서는 어군의 밀도가 낮아 동해남부 어장을 중심으로 부분적 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고, 동해 중부해역에서는 지난해 여름에 발생한 소형 오징어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42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859톤을 어획 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13% 증가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 이남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말쥐치, 병어 등이 었습니다. 금주의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오징어, 말쥐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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