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예보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주간어황예보(02/15∼02/21)
작성자 작성일 1998-02-13 조회수 89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연 118통의 대형선망어선이 일향초에서부터 제주도 및 대마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와 삼치, 그리고 오징어를 주로 어 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3,769톤을 나타내어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대형선망어업은 표면 수온이 10℃이상의 난류 세력의 영향을 받고있는 일향초∼제주도∼대마도 주변해역에 걸쳐 월동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하여 어장이 폭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삼치, 오징어 등 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 사천에서 35척의 어선이 남해 동부연안해역에 출어하여 50톤을 어획하였으나, 총어획량은 평년의 같은 기간 에 비해 16%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멸치자망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습니다. 금주의 멸치권현망어업은 표면수온이 10℃ 이상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 해중동부 연안역에서 접안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이루어지겠습니 다. 동해 남부 해역에서도 월동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멸치자망 어장이 이 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과 인천에서 31통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선이 출어하 여 총 1,522톤을 어획하였으나, 총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 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참조기와 갈치, 그리고 조기류를 대상으로 제주도 서 방해역에서 폭넓게 형성되었습니다. 한편,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 과 여수에서 연 21척이 출어하여 100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 해 총 어획량은 55% 감소하였습니다. 금주의 기선저인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 주변해역과 제주도 서방 해역, 그리고 파랑초 사이 해역에 걸쳐 폭넓게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부 해역과 제 주도 북동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참 조기, 갈치, 조기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 한 주간에 총 156척이 강원도 및 경북 연안해역에서 약 257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9% 증가한 어 획 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어종별 어획비율을 보면 가자미류 30%, 도루묵 3%, 명태(소형명태 포함) 1%, 임연수어 57% 등으로 지난주에 비하여 임연수 어의 어획량이 증가하였습니다. 금주에도 속초를 중심으로 한 강원 연안에서는 임연수어, 가자미류, 명태(소 형명태 포함)를 주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고,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 안에서는 가자미류, 임연수어 및 잡어를 주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 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27척이 일향초와 제주도 남방 해역 에 출어 총 1,390톤, 척당 11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해 11% 증가된 어황을 보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서남방해역에서 연안 수온의 하강에 의하여 남북 방향으로 넓게 형성되겠고, 주 대상 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병 어, 아귀 등이 되겠으나 어황은 평년에 비하여 저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157척이 동해 중·남부연안 해역에 출어하여 약 219톤을 어획하므 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4% 감소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한류세력의 확장에 따라 오징어 어군이 동해남부의 대마도 주변해역으로 이 동되므로서 동해안의 어군밀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따라서 금주에도 중 심 어장은 동해남부 연안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습니다. 대형트롤어업 지난 한 주간 부산에서 5척의 대형트롤어선이 출어하여 총 200톤을 어획하 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총 어획량은 64% 감소하였습니다. 중심어장은 제주도 동남부해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말쥐치, 갈치 등 이었습니다. 금주의 대형트롤어업은 제주도 동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 획 대상어종은 오징어, 말쥐치,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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