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황예보

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주간해황예보(07/26∼08/01)
작성자 작성일 1998-07-22 조회수 826
Ⅰ. 연안수온 금주(1998. 7. 26 - 8. 1)의 한반도 연안역 표면수온은 주문진 20도, 포항 21도, 부산 23도, 통영, 여수 24도, 제주시 25도, 목포, 군산 26도, 대천 25도, 인천 연안은 24도 내외로 예상됩니다. 평년에 비해 대부분 연안수온이 0.5도 내외 높은 수온분포를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나, 연안수온의 계절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이 장마의 영향으로 다소 주춤 하겠으며, 동해 연안수온은 냉수대가 재출현하면 급하강 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Ⅱ. 위성관측 한국 연근해 표면수온분포도 1. 대마도 근해 25도, 제주도 근해 26도, 파랑초(소코트라암) 근해 27도, 일향초 근해 25도, 어청도 근해 23도 내외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1998년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합성한 표면수온분포도로, 본 예보 기간에도 1도 이내의 오차범위에서 활용가능합니다. Ⅲ. 작년 수온과 금년 수온의 비교 1. 금년 예보기간에는 작년에 비해 통영, 군산 연안 1도 높게, 그 외 대부분 연안에서 0.5도 정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작년에 비해 근해 수온은 남해에서 0.5도 높게, 그 외 대부분 해역에서는 평년과 비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작년 7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합성한 표면수온분포도입니다. Ⅳ. 해황관련 기타 정보 < 수온전선대 정보 > 비교적 조밀한 수온분포는 파랑초(소코트라암)-제주도간 근해역에서 수온 26도 를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주근해 염분 정보 > 1. 1998년 7월 6일과 16일에 국립수산진흥원 제주분소와 제주대학이 공동으로 조사한 제주도 남서쪽 연근해의 표면 염분 분포도입니다. 2. 7월 6일에는 31.0∼32.0 내외로 정상 염분 분포였으나, 7월 16일에는 29.0∼32.0의 범위로 비교적 낮은 염분 분포를 보입니다. 3. 염분이 낮아지는 이유는 양자강 유출수의 제주도 서쪽해역에까지 미치기 때문입니 다. 현재로서는 우려할 정도는 아니지만 더 낮아질 경우에 대비하여 주의를 기울 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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