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연안수온 금주(1998. 8. 23 - 8. 29)의 한반도 연안역 표면수온은 주문진 24도, 포항, 부산 24도, 통영 27도, 여수 27도, 제주시 28도, 목포 27도, 군산 26도, 대천 27도, 인천 연안은 26도 내외로 예상됩니다. 평년에 비해 주문진, 부산, 군산, 인천 연안을 제외한 대부분 연안수온이 1.5도 내외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동해남부 연안수온이 주변 해역보다 약 3도 낮게 나타나고 있어 이 일대에 냉수대 출현으로 인한 수온 변동이 예상되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Ⅱ. 위성관측 한국 연근해 표면수온분포도 1. 울릉도 근해 26도, 대마도 근해 28도, 제주도 근해 28도, 파랑초(소코트라암) 근해 29도, 일향초 근해 28도, 어청도 근해 26도 내외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1998년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합성한 표면수온분포도로, 본 예보기간에도 1도 이내의 오차범위에서 활용가능합니다. Ⅲ. 작년 수온과 금년 수온의 비교 1. 금년 예보기간에는 작년에 비해 서해의 군산-대천-인천 연안과 동해의 주문진 연안을 제외한 대부분 연안에서 2도 내외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작년에 비해 근해 수온은 황해 1도 낮게, 남해와 동중국해 북부해역 및 동해에서 1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작년 8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합성한 표면수온분포도입니다. Ⅳ. 해황관련 기타 정보 < 동중국해 북부해역 해황정보 > 1. 1998년 8월 5일에서 10일까지 국립수산진흥원 어장환경과와 남해연구소에서 관측한 동중국해 북부해역의 수온과 염분의 수평분포도입니다. 2. 제주도 남동 해역에는 비교적 조밀한 수온분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3. 제주도 연안해역의 염분은 30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제주도 남서쪽 130km 해상에는 염분이 28 이하로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