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연안수온 금주(1998. 10. 11 - 10. 17)의 한반도 연안역 표면수온은 주문진, 포항 21도, 부산 22도, 통영 및 여수 22도, 제주시 22도, 목포, 군산, 대천 21도, 인천 22도 내외로 예상됩니다. 평년에 비해 대부분 연안수온이 1도 정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며, 계절변화에 따른 수온의 하강은 뚜렷하여 일주일당 1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Ⅱ. 위성관측 한국 연근해 표면수온분포도 1. 대화퇴어장 20도, 울릉도 근해 22도, 대마도 근해 및 제주도 근해 24도, 파랑초(소코트라암) 근해 24도, 일향초 근해 22도, 어청도 연근해 22도 내외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1998년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합성한 표면수온분포도로, 본 예보 기간에도 1도 이내의 오차범위에서 활용가능합니다. Ⅲ. 작년 수온과 금년 수온의 비교 1. 금년 예보 기간에는 작년에 비해 주문진, 부산, 인천 연안은 1도 높게, 통영, 대천 연안은 0.5도 높게, 여수 연안은 0.5도 내외로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작년에 비해 근해 수온은 동해 0.5도, 서해, 남해 1.5도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1997년 10월 5일에서 10월 8일까지 합성한 표면수온분포도입니다. Ⅳ. 해황관련 기타 정보 < 유해적조 종합 정보 > ○ 1998년 유해적조 상황 종합 ▲ 금년의 유해적조 - 1998년 8월 30일 : 전남 외나로도 해역에서 최초로 발생. - 1998년 9월 16일 : 경남 남해도 및 욕지도 해역으로 확산. - 1998년 9월 26일 : 거제도 남단까지 확산되면서 지속. - 1998년 10월 2일 : 제 9호 태풍 예니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해역에서 적조가 소멸 ▲ 유해적조 조사기간, 지점 및 내용 - 국립수산진흥원에서는 7월 27일부터 전남 나로도에서 경남 미륵도 남단까지의 유해적조 발생 예상해역을 대상으로 18개 정점을 설정. - 환경조사, 적조생물 개체수 등 유해적조의 초기 발생과정을 정밀 집중 추적하기 위한 조사를 매일 실시하였음. ▲ 1998년 적조발생 특징 - 금년의 외나로도에서 최초로 발생한 적조는 경남 해역으로의 확산 속도가 예년보다 느렸고 불규칙적인 발생해역을 나타냄. ※ 기타 상세한 사항은 적조상황실(TEL. 051-720-2260)로 문의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