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3/23)
작성자 작성일 2001-03-23 조회수 22,408
1. 남해안 주요 패류 양식장 52개소 60개 시료에 대하여 패류독소조사 (3월 19일부터 21일)를 실시한 결과, 마산 덕동 진주담치에서 가식 부 100g 당 138㎍의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어 식품 허용기준치 (80㎍/100g)을 초과하였으며 마산, 진해, 진동만, 칠천도, 가조도 등 7개소에서 34∼48㎍/100g으로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다. 그러나 기타해역의 진주담치 및 굴은 전 조사해역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2. 조사기간 중의 해수 온도는 8.1∼11.8℃였고, 3월 중순이후 점차 수온의 상승과 더불어 패독 플랑크톤 증식으로 진해만의 마비성패 류독소 발생해역과 발생농도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수산진흥원에서는 패류독소 발생해역에 대하여 주 1회 이상의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결과는 신속히 통보하여 관련기관에서 양식어업인과 유통업자들에게 채취금지와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토록 하며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용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강구 하고 있으니,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전화 051-720∼2610(263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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