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4/6)
작성자 작성일 2001-04-07 조회수 22,145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4월 3일부터 4일까지 남해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자연산 패류 서식지 42개소 50개 시료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조사 결과입니다 마산의 난포, 덕동 및 진해 명동의 진주담치에서 가식부 100g당 155에서 1,082 ㎍의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어 식품 허용기준치 80㎍/100g을 13.5배 초과하였 으며 부산 가덕도 천성동 및 통영일원의 북만에서 2개소에서 35∼36㎍/100g으 로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습니다. 그러나 기타 해역의 진주담치 및 굴은 전 조 사해역에서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조사기간 중의 해수 온도는 9.7∼14.0℃이었고, 4월 초순이후 점차 수온의 상승 과 더불어 패독 플랑크톤 증식으로 진해만의 마비성패류독소 발생해역과 발생농 도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기관에서는 조사결과를 신속히 양식어업인과 유통업자들에게 통보하여 채취 금지 조치와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토록 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 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으니,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 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전화 051-720∼2610이나 263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