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4/13) | |||||
---|---|---|---|---|---|
작성자 | 작성일 | 2001-04-13 | 조회수 | 22,319 | |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남해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자연산 패류 서식지 39개
소 45개 시료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조사 결과입니다
마산의 난포, 덕동, 진해 명동, 부산 가덕도의 진주담치에서 가식부 100g당
366에서 1,750 ㎍의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어 식품 허용기준치인 80㎍/100g
을 21.8배 초과하였으며 거제일원의 하청, 장목, 통영 일원의 오비도, 학림도,
한산·거제만의 추봉리 등 6개소에서 42∼64㎍/100g으로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
었습니다. 또한 마산 구복리의 굴에서 기준치 이하인 48㎍/100g으로 검출되었으
며 기타 조사 해역의 진주담치 및 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산 및 거제 일원의 자연산 진주담치 조사 결과 부산 가덕도, 거제
외포리에서 기준치를 초과 687∼862㎍/100g 검출 되었읍니다.
조사기간 중의 해수 온도는 11.1∼14.1℃이었고, 4월 중순이후 점차 수온의 상
승과 더불어 패독 플랑크톤 증식으로 진해만의 마비성패류독소 발생해역과 발생
농도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기관에서는 조사결과를 신속히 양식어업인과 유통업자들에게 통보하여 채취
금지 조치와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토록 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
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으니,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
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전화 051-720∼2610이나
263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