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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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작성일 | 2001-05-07 | 조회수 | 23,003 | |
마비성 패류독소 5월 7일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5월3일부터 5일까지 남해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자연산 패류 서식지
51개소 66개 시료에 대한 마비성 패류독소조사 결과입니다
진주담치의 경우 39개소 조사지점 중 진해만의 고성 당동, 마산, 진동,
진해, 부산 가덕도, 통영 남만, 거제 장목 등 7개소에서 95∼973㎍/100g
검출되어 식품허용기준치(80㎍/100g)를 초과하였으며, 통영 사량도, 미륵
도, 추봉, 남해 창선, 거제 동안 등 14개소에서 31∼67㎍/100g으로 기준치
이하 검출되었읍니다
굴의 경우 23개소의 조사지점 중 진해만의 마산 진동, 칠천도 등 5개소에
서 32∼43㎍/100g으로 식품허용기준치 이하 검출되었습니다
바지락 및 미더덕의 경우 칠천도 및 고성 당동 3개소에서 마비성 패류독소
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자란만, 고성만, 거제만, 및 전남 가막만의 진주담치,
굴에서는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조사기간 중의 해수 온도는 14.0∼16.9℃이었고, 5월 초순 일기불순으로 인
하여 마비성패류독소 발생해역과 발생농도가 감소하였으나, 수온 상승과 더불
어 패독플랑크톤의 증식으로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 지점과 독소 농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련기관에서는 조사결과를 신속히 양식어업인과 유통업자들에게 통보하여
채취금지 조치와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토록 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으니,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전화 051-720∼2610이나
263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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