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현재 남해안 패류독소 조사결과 패독이 발생하였던 진해, 마산해역의 해수 표면수온이 18℃ 이상으로 상승함에 따라 패류독소가 감소 및 소멸하여 지난 4월 13일 부산, 거제 진해만 일원해역에 취해진 진주담치 채취금지를 전면 해제되었읍니다. 최근 5월 13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해만과 및 부산 등 38개소 44점의 패류 굴, 진주담치) 시료에 대한 패독 조사결과 굴은 전 조사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았 으며, 진주담치는 1개소(진해 명동)에서 패육 100g당 36㎍ 기준치 이하로 검출 되었고, 그외 조사지점에서는 패독이 소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1월중순부터 부산 가덕도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검출 되어 4월 초순 부산 가덕도 해역에 취해진 진주담치 채취금지는 마비성 패류 독소함량이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로 3주이상 지속되어 5월 16일자로 채취금지가 전면 해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