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2005년 5월 26일)
작성자 작성일 2005-05-27 조회수 20,456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5년 5월 26일 연안 해역 63개 조사지점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2005년 5월 26일 현재 경남 통영시 원문, 마산시 구복, 진해시 명동, 거제시 하청, 대곡, 석포, 시방, 능포, 장승포, 지세포, 와현, 부산시 가덕도, 울산시 산하동, 주전동, 울주군 신암리, 경북 영해면 대진리 등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34~73㎍/100g 으로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습니다. - 그러나, 통영일원의 자란만, 사량도, 한산거제만, 전남일원의 나로도해역, 목포, 충남 서천군 비인만 등에서 채취한 패류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그리고, 경남 거제시 장목의 개조개와 충남 태안군 근흥면의 홍합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각각 37㎍/100g, 32㎍/100g 검출되었읍니다. - 2005년 5월 26일 현재 진해만일원의 수온은 15.8~22.0 ℃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패류채취금지 해제 상황 - 해양수산부는 경남 진해만일원에서의 마비성패류독소가 전 해역에 걸쳐 전반적으로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를 유지함에 따라 마산일원, 진동일원, 진해 명동, 고성군 당동, 통영시 어의도와 수도, 거제시 구조라 지역에 대해 패류채취 금지조치를 해제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5월 하순이후에는 수온이 꾸준하게 상승함에 따라 전 해역에 걸쳐 패류독소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로 감소하는 해역도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나, 마비성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는 당분간 주의가 요망됩니다. □ 당부사항 - 조사결과는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요청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30번이나 264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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