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2005년 5월 30일)
작성자 작성일 2005-05-31 조회수 20,338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5년 5월 30일 연안 해역 22개 조사지점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2005년 5월 30일 현재 경남 거제시 석포, 시방, 능포 등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습니다(38~45㎍/100g). - 그러나, 통영일원의 지도, 원문, 고성군 당동, 수도, 거제 칠천도 및 동부연안(시방, 능포 제외), 진동일원, 마산일원, 부산 가덕도 등에서 채취한 패류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2005년 5월 30일 현재 진해만일원의 수온은 18.2~21.4 ℃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패류채취금지 해제 상황 - 해양수산부는 경남 진해만일원에서의 마비성패류독소가 전 해역에 걸쳐 전반적으로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를 유지함에 따라 통영일원, 거제시 칠천도 일원 및 동부연안(시방 및 능포 제외), 부산 가덕도 해역에 대해 패류채취 금지조치를 해제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5월 하순 현재 해수의 수온이 꾸준하게 상승함에 따라 일부 해역을 제외한 전 해역에 걸쳐 패류독소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로 감소하는 해역도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나, 마비성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는 당분간 주의가 요망됩니다. □ 당부사항 - 조사결과는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요청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30번이나 264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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