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2005년 6월 8일)
작성자 작성일 2005-06-09 조회수 20,208
2005년 6월 8일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5년 6월 8일 연안 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2005년 6월 8일 현재 부산시 다대포, 태종대, 용호동, 울산시 주전동, 산하동, 울주군 신암리, 경남 거제시 시방, 경북 영덕군 영해면(대진리) 등에서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33~46㎍/100g, 충남 태안군 근흥면(안흥)의 홍합에서 35㎍/100g, 피조개에서 58㎍/100g으로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습니다. - 그러나, 경남 창선해역, 경북 울진군 원남면, 여수시 가막만해역, 충남 태안군 근흥면일원 등에서 채취한 패류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패류채취금지 해제 상황 - 해양수산부는 부산시 다대포~기장, 경주시 감포읍, 경남 거제시 시방 및 능포, 경북 영해면, 충남 소원면 및 근흥면(안흥)의 마비성패류독소가 전반적으로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를 유지 혹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이들 지역에 대하여 패류채취 금지조치를 해제하였습니다. 따라서, 연안해역에 대한 채취금지 조치는 전 해역에 대하여 해제되었습니다. □ 향후전망: - 6월 초순 현재 일부 해역의 진주담치에서 식품허용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고 있으나, 해수의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에 따라, 중순 이후에는 마비성패류독소가 완전히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조사결과는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요청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30번이나 2640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