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2006년 3월 21일)
작성자 작성일 2006-03-22 조회수 20,023
2006년 3월 21일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안내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6년 3월 21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2006년 3월 21일 현재 경남 마산시 진동(송도), 마산시 구복리, 통영시 원문, 칠천도 일원 등 5개소의 진주담치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41~69㎍/100g으로 식품허용기준치(80㎍/100g) 이하로 검출되었습니다. - 굴에서는 용남·광도의 2개소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40~42㎍/100g 검출되었습니다. - 그러나, 경남 통영, 한산·거제만 및 충남 태안 연안의 패류양식장과 경북 영덕 연안 및 전남 목포 연안의 자연산 패류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 2006년 3월 14일 현재 통영 및 진해만 일원의 현재 수온은 7.5~11.3℃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 해양수산부는 2006년 3월 16일 경남 마산시 진동(송도) 연안 해역의 진주담치에 대하여 채취금지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 □ 향후전망: - 3월 하순부터는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조사결과는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채취금지 조치와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요청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번이나 2641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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