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제2007-1호, 2007.3.16현재)
작성자 작성일 2007-03-19 조회수 19,755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제2007-1호, 2007. 3. 16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7년 3월 16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2007년 3월 16일 현재 진주담치에서는 경남 마산시 진동(송도)와 칠천도 하청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48~49㎍/100g으로 연속 2주간 식품허용기준치(80㎍/100g) 이하로 검출되었습니다.

   - 그러나, 경남 통영, 남해 연안과 전남 여수, 고흥, 광양, 목포연안과 전북 고창, 부안연안  그리고 충남 보령, 서천, 태안연안 그리고, 부산연안과 울산연안과 경북 포항, 영덕연안의 양식 및 자연산 패류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고 있습니다.

   - 2006년 3월 14일 현재 통영 및 진해만 일원의 현재 수온은 8.8~11.2℃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지 않지만,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 볼때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진해만에 대해서는 매주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청 등에서는 2주에 한번씩 조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패류생산금지해역은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 향후전망: 

   - 3월 하순부터는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조사결과는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채취금지 조치와 원산지를 정확히 표시하도록 요청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번이나 264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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