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07-9호, 2007. 4. 20일 현재)
작성자 작성일 2007-04-23 조회수 19,839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07-9호, 2007. 4. 20일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7년 4월 20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패류채취금지해역
  ○ 진해만 전해역(용남광도해역, 칠천도해역, 진동해역,마산진해해역, 부산 가덕도서부해역 및 거제 동안해역
  ○ 통영시 미륵도서부해역의 학림도에서 풍화리에 이르는 해역
  ○ 남해창선해역의 장포에서 모섬에 이르는 해역, 남해 미조연안해역
  ○ 부산시 눌차에서 태종대, 송정에 이르는 해역
  ○ 울산 산하동 연안해역  
  ○ 포항시 구룡포연안해역

□ 발생상황
  ○ 통영일원 조사결과
    - 4월 19일 채취한 진주담치에서 오비도 및 학림연안에서 76~291 ㎍/100g으로 기준치에 근접 또는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고 있음.

  ○ 기타 연안해역
    - 거제동안 해역 및 부산연안해역, 그리고 울산 산하동연안에서 기준치를 지속적으로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고 있음.
    - 남해군 해역 중 미조(66)에서 양화금연안에서 54~77 ㎍/100g의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고 있으나, 기준치에 근접하고 있어 패류채취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음.
    - 남해창선해역에서는 39~45 ㎍/100g의 기준치 이하 검출.
    - 충남 태안, 당진, 서산지역의 바지락과 전남 목포연안의 진주담치에서는 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음.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독소발생 해역에 대하여 정밀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지방해양수산청, 시·도, 수협 등을 중심으로 합동감시반을 편성해 현장지도와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 향후전망: 
   -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또는 약간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니다.   

□ 당부사항
   - 조사결과는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채취에 주의를 요청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번이나 264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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