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07-14호, 2007. 5. 11일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7년 5월 11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패류채취금지해역
○ 진해만 해역 중 (마산진해해역, 부산 가덕도서부해역 및 거제 동안해역)
○ 부산시 눌차에서 태종대, 송정에 이르는 해역
○ 남해군 삼동면 양화금연안
□ 패류채취금지해역 설정요청
□ 패류채취금지 해제요청 해역
○ 울산 산하동 연안해역
□ 발생상황
○ 기타 연안해역
- 거제동안에서는 지세포를 제외한 해역에서 기준치 이하로 검출되었음.
- 부산시 연안에서는 영도에서 39 ㎍/100g으로 기준치이하로 검출되었고, 다른 지점에서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음.
- 이 외 전국 모든 연안해역에서 마비성패류독소는 검출되지 않고 있음.
□ 향후전망:
- 마산만과 진해연안, 부산연안을 제외한 모든 연안해역에서 패류독소가 발생되지 않아 패류채취금지해역을 해제하였음.
- 현재 마비성패류독이 검출된 해역에서도 기준치 이하로 감소하여 검출되고 있음.
- 지속적으로 패류독소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전히 패독이 검출되고 있는 해역이 있으므로 패류채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당부사항
- 조사결과는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채취에 주의를 요청하여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번이나 264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