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09-6호, 2009. 2. 20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연구과 작성일 2009-02-24 조회수 20,366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09-6호, 2009. 2. 20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9년 2월 20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2009년 2월 20일 현재 진주담치에서는 경남 통영일원, 남해 창선 및 경북 포항 연안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2009년 2월 20일 현재 굴에서는 경남 통영 사량도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49㎍/100g으로 식품허용기준치(80㎍/100g) 이하로 검출되었습니다.

   - 그러나, 그 외 통영일원, 남해 강진만해역, 전남 고흥 나로도해역 및 충남 서천에서  채취한 굴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2009년 2월 20일 현재 통영일원의 수온은 8.0~11.0℃ 범위였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현재까지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이 없어 패류채취금지해역은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1회 조사 빈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패류의 독화정도는 수온 상승 등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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