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09-9호, 2009. 3. 30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9년 3월 30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2009년 3월 30일 현재 경남 진해만, 거제시 동부 연안, 남해 강진만 해역, 전남 고흥 나로도 해역, 전북 고창군, 부안군 연안, 충남 당진군, 서산시, 태안군 연안, 울산시 연안, 경북 영덕 연안의 진주담치, 굴, 바지락 등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2009년 3월 30일 현재 진해만일원의 수온은 10.0~12.1℃ 범위였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2009년 3월 30일 현재 패류독소 발생해역은 없으나,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면 주 1회 이상 조사 빈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마비성패류독소는 수온 상승과 함께 진해만 해역에서 출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