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09-20호, 2009. 5. 12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연구단 작성일 2009-05-13 조회수 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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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09-20호, 2009. 5. 12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9년 5월 12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부산시 다대, 태종대, 송정, 가덕도 천성동, 진해시 명동, 마산시 덕동, 구산면 난포리와 구복리, 진동,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와 외산리, 거류면 당동리, 거제시 하청, 석포리, 칠천도 대곡리, 시방, 통영시 지도, 수도, 원문, 추봉리, 창좌리, 신전리, 오비도 및 학림도 연안에서 82~3,643㎍/100g으로 기준치 초과, 부산시 일광 및 거제시 지세포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42~53㎍/100g)되었습니다.

   - 그러나 경남 통영시 북만, 남만과 사량도 연안, 남해창선, 여수 가막만 등의 진주담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동해면 내산리, 통영시 원문, 거제시 장목 및 마산시 진동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42~50㎍/100g) 되었습니다.

   - 그러나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 거제시 하청, 통영시 지도, 수도, 한산거제만, 미륵도 해역, 자란사량도 해역의 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바지락

    - 충남 당진군 및 서산시 연안의 바지락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미더덕

    - 경남 마산시 진동 연안의 미더덕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통영일원 및 진해만 해역의 수온은 15.0~19.3℃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기준치가 초과한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진해시, 마산시,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와 외산리, 거류면 당동리, 거제시 하청, 칠천도 대곡리, 시방, 통영시 원문, 수도, 학림도 연안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진 바 있고, 추가로 부산시 다대, 태종대, 송정, 통영시 지도, 추봉리, 창좌리, 신전리 및 오비도 연안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서는 매주 2회,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1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향후전망 

   -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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