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09-24호, 2009. 5. 26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연구단 작성일 2009-05-27 조회수 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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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09-24호, 2009. 5. 26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09년 5월 26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부산시 다대포 연안에서 681㎍/100g으로 기준치를 초과하였으며, 부산시(영도, 송정 및 기장), 마산시 진동(송도),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거제시 칠천도 대곡리 및 통영시 학림도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36~63㎍/100g)되었으며, 이를 제외한 진해만과 통영일원, 그리고 남해군 연안 등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진해만 및 통영일원 굴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통영일원 및 진해만 해역의 수온은 15.6~19.7℃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채취금지 해제

  - 기준치가 초과한 부산시 다대포에서 송정에 이르는 해역, 울산시 산하동 연안 해역, 마산시 진동(송도) 및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연안, 통영시 신전리에서 창좌리에 이르는 해역, 거제시 시방 연안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습니다.

  - 경남 통영시 신전리에서 창좌리에 이르는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해제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해서는 매주 2회,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1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향후전망 

  - 5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수온 상승과 더불어 진해만 해역에서의 패류독소 함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부산연안(다대포)의 경우 당분간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2주 연속 기준치 이하 검출 또는 불검출될 경우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제 요청할 예정입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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