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0-23호, 2010. 6. 1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0-06-01 조회수 22,201
파일
제목 없음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0-23호, 2010. 6. 1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0년 6월 1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부산시 영도 연안에서 기준치 이상(127㎍/100g) 검출되었습니다.

 -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울산시 주전동과 산하동, 진해시 명동, 마산시 구산면 난포리와 구복리, 진동면 진동리(송도),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와 학림도, 거제시 시방, 능포와 장승포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39-79㎍/100g).

  -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다대포와 송정, 진해시, 마산시, 고성군 동해면과 거류면, 통영시(용남면, 광도면, 산양읍 오비도, 학림도와 신전리), 거제시(칠천도, 하청면, 지세포, 구조라, 학동)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37-78㎍/100g) 되었습니다.

   - 그러나 부산시 다대포와 송정), 울산시 서생면, 경남 마산시 덕동,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와 거류면 당동리, 통영시(원문, 지도, 수도, 산양읍 신전리), 거제시 칠천도 대곡리, 하청면 하청리와 석포리,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 전북 고창군 연안의 진주담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경남 마산시 구산면과 진동면,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 연안의 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진해만 일원의 수온은 15.8~19.1℃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채취금지 해제

   - 부산시(가덕도, 감천, 영도), 울산시 주전동과 산하동, 경남 진해시 명동, 마산시 구산면 난포리와 구복리, 진동면 진동리,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경남 거제시 시방에서 학동을 잇는 해역에 대하여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습니다.

   - 그러나, 진주담치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거나, 2주 연속 기준치 이하 검출된 부산시 다대포와 송정, 울산시 서생면, 경남 마산시 덕동, 고성군 동해면 내산리와 거류면 당동리, 통영시(원문, 지도, 수도, 산양읍 오비도, 학림도와 신전리), 거제시 칠천도 대곡리, 하청면 하청리와 석포리 연안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수온 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가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