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0-24호, 2010. 6. 8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0-06-09 조회수 2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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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0-24호, 2010. 6. 8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0년 6월 8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울산시 주전동과 산하동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40~66㎍/100g) 검출되었습니다.

 - 그러나 부산시(감천과 영도), 울산시 서생면, 경남 진해만, 통영일원, 남해군, 경북 영덕군, 전북 부안군 연안의 진주담치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경남 진해만 및 통영일원의 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가리비

 - 강원 강릉시 연안의 가리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진해만 일원의 수온은 19.3~24.6℃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채취금지 해제

 - 부산시(눌차), 울산시 주전동과 산하동, 경남 거제시 시방에서 학동을 잇는 해역에 대하여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습니다.

 - 그러나, 진주담치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거나, 2주 연속 기준치 이하 검출된 부산시 감천과 영도, 경남 진해시 명동과 마산시 구산면 난포리를 잇는 해역, 마산시 구산면 구복리에서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를 잇는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수온 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가 점차 소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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