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0-32호, 2010. 12. 08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0년 12월 8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및 굴

  - 경남 진해만, 통영일원, 남해 강진만, 창선 및 전남 여수 가막만 연안의 진주담치 및 굴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피조개

  - 경남 남해 강진만 연안의 피조개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바지락

  - 전남 고흥군 연안의 바지락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경남 진해만 및 통영일원의 수온은 10.7~16.6℃ 입니다.

□ 향후전망 및 조사빈도

   - 모든 해역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고 있지 않으나, 경남 진해만 및 통영일원에 대하여는 월1회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