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1-4호, 2011. 3. 14 현재) | |||||
---|---|---|---|---|---|
작성자 | 식품안전과 | 작성일 | 2011-03-14 | 조회수 | 21,982 |
파일 | |||||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1-4호, 2011. 3. 14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1년 3월 14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경남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연안에서 기준치 초과(113 ㎍/100g)검출되었습니다. -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창원시 진해구 명동, 창원시 마산 합포구 덕동, 난포리, 송도, 거제시 하청면 석포리, 하청리, 고성군 내산리, 외산리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37-52 ㎍/100g) 검출되었습니다. - 그러나 부산시 송정, 경남 남해군 및 전남 여수가막만, 목포시 연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진해만, 남해 강진만, 전남 여수 가막만, 고흥 나로도 연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바지락 - 전남 고흥 나로도 및 전북 고창군 연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피조개 - 경남 남해군 강진만 연안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진해만 및 통영일원의 수온은 7.5-9.3℃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금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일부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