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1-5호, 2011. 3. 17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1-03-18 조회수 2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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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1-5호, 2011. 3. 17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1년 3월 17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경남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130 ㎍/100g), 거제시 장목리(84 ㎍/100g) 및 부산시 다대포(110 ㎍/100g)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습니다.

   -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장목리, 고성군 내산리, 외산리, 통영시 원문, 당동, 창원시 송도, 난포리 덕동, 진해명동,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감천, 태종대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38-54 ㎍/100g) 검출되었습니다.

   - 그러나 경남 남해 창선, 통영 일원, 부산시 가덕도 눌차, 용호동, 기장 일광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경남 거제시 장목리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42 ㎍/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가리비

    - 강릉시 연안의 가리비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해만 및 통영일원의 수온은   6.0-8.2 ℃  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금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일부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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