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1-6호, 2011. 3. 22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1-03-23 조회수 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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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1-6호, 2011. 3. 22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1년 3월 22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경남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104 ㎍/100g), 거제시 장목리(193 ㎍/100g) ,  창원시 진해 명동(86 ㎍/100g), 부산시 다대포(110 ㎍/100g), 감천(557㎍/100g) 및 태종대(111 ㎍/100g)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습니다.

   - 통영시 지도, 원문, 수도 일원, 고성군 당동 일원,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시방, 능포 일원, 고성군 내산리, 외산리 일원, 창원시 송도, 구복리, 난포리, 덕동 일원, 부산시 가덕도 천성동 일원에서는 기준치 이하 검출(38-73 ㎍/100g) 검출되었습니다.

 ○ 굴

   - 경남 거제시 장목리 및 하청리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38-39 ㎍/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바지락

    - 전북 고창군 연안의 바지락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수온 : 해만 및 통영일원의 수온은   7.3-11.4℃  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금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일부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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