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1-11호, 2011. 4. 5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1-04-07 조회수 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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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1-11호, 2011. 4. 5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1년 4월 5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경남 거제시 장목리(266㎍/100g), 대곡리(85㎍/100g), 시방(101㎍/100g), 창원시 명동(84㎍/100g), 부산시 가덕도 천성(83㎍/100g), 사하구 다대(440-640㎍/100g), 감천(367-450㎍/100g), 태종대(704㎍/100g)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가덕도 눌차, 송정, 기장군 일광, 통영시 원문, 지도, 수도, 고성군 당동, 내산리,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능포, 창원시 송도, 구복리, 난포리, 덕동, 에서는 기준치 이하 검출(40-73 ㎍/100g)되었으며, 그 외 지역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불검출되었습니다.

 ○ 피조개

   -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 초리도 및 거제시 장목면 구영리에서 기준치 이하(51㎍/100g) 검출되었습니다.

 ○ 미더덕

   - 불검출되었습니다.

 ○ 진해만 및 통영일원 해수의 온도범위는 9.2-12.2℃ 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금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일부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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