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1-20호, 2011. 5. 3 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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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식품안전과 | 작성일 | 2011-05-04 | 조회수 | 22,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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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1-20호, 2011. 5. 3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1년 5월 3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부산시 가덕도 천성(179 ㎍/100g), 가덕도 눌차(188 ㎍/100g), 사하구 다대(156-184 ㎍/100g), 감천(194-215 ㎍/100g), 거제시 시방(386-880 ㎍/100g), 능포(246-294 ㎍/100g), 장승포(130-145 ㎍/100g), 지세포(87-123 ㎍/100g)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부산시 용호동, 송정, 통영 오비도,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장목리, 대곡리, 구조라, 고성군 내산리, 외산리, 창원시 송도, 구복리, 난포리, 명동에서는 기준치 이하(40-74 ㎍/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굴 - 모든 지역에서 불검출되었습니다. ○ 가리비 - 불검출되었습니다. ○수온 - 진해만 연안의 수온은 14.1-17.5℃ 입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금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일부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키로 하였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부산시 연안 및 경남 거제시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여 발생함에 따라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자연산 진주담치 및 인근 연안의 자연산 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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