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1-24호, 2011.5.17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1-05-18 조회수 22,310
파일
제목 없음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1-24호, 2011. 5. 17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1년 5월 17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자란만-사량도해역 사량도(339 ㎍/100g), 거제시 시방(186 ㎍/100g), 장승포(260 ㎍/100g), 지세포(144 ㎍/100g), 남해군 장포(302 ㎍/100g), 모섬(181 ㎍/100g), 장포뒤(121 ㎍/100g), 미조(118 ㎍/100g), 부산시 태종대(129-336 ㎍/100g)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였고, 거제시 능포, 구조라, 통영 북만, 오비도, 학림도, 신전리, 고성군 당동, 거제시 하청리, 내산리, 외산리, 창원시 송도, 구복리, 난포리, 명동, 부산시 가덕도 천성, 눌차, 사하구 다대, 사하구 감천, 용호동, 송정, 울산시 주전동, 산하동에서는 기준치 이하(41-77 ㎍/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불검출되었습니다.

○ 굴

   - 모든 지역에서 불검출 되었습니다.

○ 미더덕 및 멍게

   - 불검출 되었습니다.

○ 수온

    - 진해만 연안의 수온은 15.3-19.6℃ 입니다.

 

□ 패류채취금지 해제요청 해역

  - 금번 조사에서 2주연속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장목리, 대곡리 연안, 고성군 내산리 연안 및 창원시 송도 연안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해제를 요청하였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금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자란만-사량도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당부사항

   - 부산시 연안, 경남 거제시 연안 및 사량도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여 발생함에 따라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자연산 진주담치 및 인근 연안의 자연산 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