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2-12호, 2012. 4. 19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2-04-20 조회수 1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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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2-12호, 2012. 4. 19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2년 4월 19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장목리, 대곡리, 시방, 능포,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 고성군 당동, 내산리, 외산리, 창원시 송도, 구복리, 난포리, 덕동, 명동 및 부산시 가덕도 천성, 감천, 태종대, 용호동, 송정에서 기준치 초과(88~6,000 ㎍/100g) 검출되었습니다.


- 통영시 원문, 수도에서 기준치 이하 (40~42㎍/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불검출 되었습니다.


○ 굴


- 거제시 장목리, 고성군 내산리, 창원시 송도에서 기준치 초과(109~363㎍/100g) 검출되었고, 고성군 당동, 거제시 하청리, 창원시 구복리에서 기준치 이하(48~65㎍/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불검출 되었습니다.


○ 미더덕


- 고성군 내산, 동해, 장기, 창원시 진동, 양도, 송도에서 기준치 초과(88~251㎍/100g) 검출되었고, 고성군 우두포, 창원시 구산에서 기준치 이하(41~63㎍/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불검출 되었습니다.


○ 피조개


- 창원시 진해구 행암동 지선에서 기준치 이하(41㎍/100g) 검출되었습니다.


○ 바지락 및 키조개


- 모든 조사지점에서 불검출 되었습니다.


○ 마비성패류독소 원인생물 Alexandrium spp. 출현 상황


- 진해만에서 마비성패류독소 원인종인 Alexandrium spp.는 수온의 상승과 함께 급격하게 증식하여 7,521cells/L로 증가하였습니다.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제공]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금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일부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경남 거제시, 창원시, 부산시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기준치를 대량 초과하여 발생함에 따라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자연산 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해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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