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2-15호, 2012. 4. 26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2-04-27 조회수 1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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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2-15호, 2012. 4. 26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2년 4월 26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통영시 지도, 원문, 수도,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장목리, 대곡리, 시방, 능포,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 고성군 당동, 내산리, 외산리, 창원시 송도, 구복리, 난포리, 덕동, 명동, 부산시 가덕도 천성, 다대, 태종대, 용호동, 송정에서 기준치 초과(132~5,737 ㎍/100g) 검출되었으며, 남해 창선 장포뒤에서 기준치 이하(47 ㎍/100g) 되었습니다.

○ 굴
- 거제시 장목리, 고성군 당동, 내산리, 창원시 송도에서 기준치 초과(84~240 ㎍/100g) 검출되었으며, 통영시 지도, 원문, 수도, 거제시 하청리, 창원시 구복리에서 기준치 이하(44~66 ㎍/100g) 검출되었습니다.
○ 미더덕
- 창원시 송도에서 기준치 초과(82 ㎍/100g) 검출되었습니다.
○ 피조개
-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거제시 하청리에서 기준치 이하(46~53 ㎍/100g) 검출되었습니다.
○ 바지락 및 재첩
- 충남 보령시 연안 바지락 및 부산시 명지 일원의 재첩에서는 불검출 되었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기준치를 초과한 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패류독소가 발생할 수 있는 수온범위가 유지되면서 출현해역 및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유지되거나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경남 진해만, 거제시 동쪽 연안 및 부산시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기준치를 대량 초과하여 발생함에 따라 독화패류에 의한 중독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자연산 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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