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2-16호, 2012. 4. 30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2-05-01 조회수 1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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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

(패독속보 2012-16호, 2012. 4. 30 현재)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2년 4월 30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통영시 지도, 원문, 수도,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장목리, 대곡리, 시방, 능포,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 고성군 당동, 내산리, 외산리, 창원시 송도, 구복리, 난포리, 덕동, 명동 및 부산시 가덕도 천성에서 기준치 초과(89~6371 ㎍/100g) 하였으며, 남해창선 장포뒤, 미조에서 기준치 이하(42~52 ㎍/100g) 검출되었습니다.
○ 굴
- 거제시 장목리, 통영시 수도, 고성군 당동, 내산리, 창원시 송도에서 기준치 초과(83~274 ㎍/100g) 하였으며, 통영시 지도, 거제시 하청리, 창원시 구복리에서 기준치 이하(41~55 ㎍/100g) 검출되었습니다.
○ 미더덕

- 4월 26일 채취한 고성군 당동, 내산 시료에서는 기준치 이하(45~48 ㎍/100g) 검출되었습니다.


- 4월 30일 채취한 고성군 당동, 우두포, 진동 송도앞, 양도앞, 고현앞 시료에서는 불검출 되었습니다.

○ 바지락
- 충남 당진시 및 서산시 연안에서는 불검출 되었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해역 및 부산시 연안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가 내려진 상태이며,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패류독소가 발생할 수 있는 수온 범위가 유지되면서 출현해역 및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경남 진해만, 거제동부 및 부산시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기준치를 대량 초과하여 발생함에 따라 독화패류에 의한 중독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여러분께서는 자연산 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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