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3-9호, 2013. 3. 26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3-03-27 조회수 8,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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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안전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3년 3월 26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경남 거제시 장목리, 대곡리, 시방, 능포,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 창원시 난포리, 덕도, 명동, 남해군 장포 뒤, 부산시 가덕도 천성, 다대포, 태종대, 용호동, 송정에서 기준치 초과(84-910 ㎍/100g) 검출되었으며, 경남 고성군 당동, 내산리, 외산리, 거제시 석포리, 창원시 송도, 구복리, 남해군 장포, 모섬에서 기준치 이하(42~68 ㎍/100g) 검출되었습니다. 그 외 지역은 불검출입니다.

 

 ○ 굴

   - 경남 거제시 장목리에서 기준치 이하(43 ㎍/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불검출입니다.

 

 ○ 미더덕

   - 통영시 원문의 미더덕은 불검출입니다.

 

 ○ 피조개

   - 창원시 진해구에서 기준치 이하(47 ㎍/100g) 검출되었습니다.

 

 ○ 새조개

   - 창원시 진해구에서 기준치 이하(42 ㎍/100g) 검출되었습니다.

 

 ○ 바지락

   - 창원시 성산구에서 기준치 이하(43 ㎍/100g) 검출되었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조사빈도 강화

  - 금번 조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거제시 장목리, 대곡리, 동쪽연안 및 남해군 장포 뒤 연안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부산시 연안 및 경남 거제시 연안 등 남해안 일부해역의 진주담치에서 기준치를 초과하여 발생함에 따라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자연산 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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