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독소속보

국립수산과학원 패류독소속보
마비성패류독소 발생 및 변동상황(패독속보 2013-18호, 2013.04.25 현재)
작성자 식품안전과 작성일 2013-04-26 조회수 8,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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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3년 4월 25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 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경남 남해군 장포, 모섬, 장포뒤, 미조에서 기준치 초과 검출(98~429 ㎍/100g)되었으며, 거제시 사등리, 창호리, 고성군 당동, 내산리, 외산리, 거제시 석포리, 하청리, 장목리, 대곡리, 창원시 송도, 구복리, 덕동, 부산시 가덕도 천성, 전남 여수시 경호동, 경북 포항시, 영덕군 강구에서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42~78 ㎍/100g) 검출되었으며, 그 외 지역은 불검출입니다.

 

 ○ 굴

   - 경남 통영시 지도, 원문, 고성군 당동, 내산리, 통영시 수도, 거제시 하청리, 장목리, 창호리, 창원시 송도, 구복리에서는 불검출입니다.

 

 ○ 미더덕

   - 통영시 원문의 미더덕은 불검출입니다.

 

 ○ 피조개

   - 창원시 진해구에서 불검출되었습니다.

 

 ○ 개조개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기준치 이하(43 ㎍/100g) 검출되었습니다.

 

 ○ 바지락

   -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기준치 이하(49 ㎍/100g) 검출되었으며, 충남 서산시 및 태안군에서는 불검출되었습니다.

 

□ 패류독소 발생에 따른 패류채취금지 및 해제조치

  - 3회 연속 조사에서 기준치 이하로 검출된 창원시 구복리, 난포리, 덕동, 명동해역에 대하여는 패류채취금지 해제조치를 해당 지자체에 요청하였습니다.

  - 패류채취금지 추가요청해역은 없습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 기준치를 초과한 진해만 해역에 대하여는 매주 2회 조사 빈도를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

 

□ 향후전망

  - 예년의 상황에 비추어볼 때 빠른 수온상승과 더불어 패류독소 출현해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패류의 독화정도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당부사항

  - 현재 마비성패류독소는 전남 여수시에서부터 경북 영덕군 연안에 이르는 해역에서 검출되고 있습니다. 이에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자연산 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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