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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에서 2015년 5월 12일 현재 우리나라 연안 주요 패류양식장 및 주변해역에서 채취한 패류에 대한 마비성패류독소 발생상황을 알려드립니다.

□ 발생상황

○ 진주담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포, 태종대, 용호동, 기장군 일광, 울산광역시 산하동, 거제시 동쪽 시방 연안에서 기준치 초과 검출(84∼178 ㎍/100g).

- 부산광역시 가덕도 천성, 눌차, 경남 창원시 명동, 덕동, 난포리 및 거제시 동쪽 능포,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 장목리, 대곡리 연안에서 기준치 이하 검출(42∼73 ㎍/100g).

- 그 외 진해만 및 통영해역, 남해군, 포항시, 영덕군, 태안군, 목포시 연안에서는 불검출

○ 바지락

- 고흥 나로도, 당진시, 서산시, 태안군, 보령시 연안에서는 불검출

○ 재첩

- 부산광역시 연안에서는 불검출

○ 가리비

- 강릉시 연안에서는 불검출

○ 키조개

- 보령시 연안에서는 불검출

○ 피조개

- 거제시 연안에서는 불검출

□ 당부사항
-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해역이 발생함에 따라 독화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패류독소가 검출된 해역 및 인근지역의 자연산 이매패류에 대한 섭취를 일체 금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조사결과를 관련기관 및 양식 어업인에게 통보하여 패류위생관리를 강화토록 하고, 유통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도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습니다. 어업인 여러분께서는 독화 패류에 의한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지도 및 홍보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안내사항

패류독소 속보가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Play 스토어에서 패류독소 정보를 검색하시어 설치하시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패류독소에 대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시에는 051-720-2640~2번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